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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콘서트' 김대성이 홍예슬에게 외모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는 찌질남 김대성이 등장했다. 김대성은 이어 들어온 홍예슬에게 접근하며 "게임에서 져서 그런데, 술 한 잔만 얻어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예슬은 "혼자 왔잖아요. 그리고 매번 왜 저한테 집적대는 거예요?"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대성은 "그 쪽 성형빨, 화장빨 이잖아요. 그런 말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제가 여장해도 그 쪽보다 예쁠 것 같아요"라고 말해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한편 '취해서 온 그대'는 '별에서 온 그대' 제목을 패러디한 코너로, 술집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코너다. '취해서 온 그대'는 2013년 KBS 28기 공채개그맨 홍예슬이 등장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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