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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브라질 쿠이아바 유진형 기자] 박주영이 1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UFMT대학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쿠이아바 입성 후 첫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4일 훈련부터 비공개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쿠이아바 도착 후 첫날 훈련인 16일 훈련도 취재진에게 공개를 거부했다. 이날 대표팀 훈련장에는 러시아 취재진 등 외신 기자들도 20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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