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패션왕 코리아2' MC 확정…라인업 완성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시즌2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셀러브리티가 한 팀을 이루어 매 회 주어진 미션에 맞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선보이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셀러브리티와 스타 디자이너의 진정한 교감과 성장, 리얼 라이프를 다룰 새로운 '패션왕 코리아'2는 전 시즌과 차별화된 서바이벌 방식과 미션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패션왕 코리아' 시즌2는 현재 MC 신동엽을 필두로 정준영, 클라라, 배우 윤진서, 개그맨 조세호&홍진경, 지코&피오(블락비), 선미, 광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인 고태용, 최범석, 한상혁, 로건, 송혜명, 곽현주, 양희민이 짝을 이루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MC를 맡은 신동엽은 연예계에서 '옷 잘 입는 개그맨'으로 불리며 평소에도 굉장히 트렌디하고 젊은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일리스트를 둔 최초의 개그맨 신동엽은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의 MC로서 잠재된 패션 센스와 입담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해 선보인 '패션왕 코리아' 시즌1 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리얼리티이다. 쇼와 경연에만 집중했던 시즌1과는 달리 출연자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한편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는 오는 8월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방송인 신동엽.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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