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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의 연속 안타 행진이 마무리됐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추신수는 시즌 타율도 .263에서 .258로 떨어졌다.
이날 추신수는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와 주로 상대했다. 첫 타석은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섰다. 볼카운트가 1-2로 몰린 추신수는 4구째 스플리터를 때렸지만 포수 앞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3회초 2사 1루에서 이와쿠마와 맞선 추신수는 7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은 6회 돌아왔다. 무사 1루에서 등장했지만 1루 주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도루를 실패하며 1사 주자없는 상황으로 변했다. 추신수 역시 3-1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찰리 퍼부쉬와 상대했다. 9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추신수는 1-2에서 93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바라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이날 두 번째 삼진.
한편, 텍사스는 이와쿠마에 묶이며 1-5로 패배, 3연승을 마무리 했다. 시즌 성적 34승 35패가 되며 다시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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