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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천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심야에 예능국 편집실을 습격했다.
15일 오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천희가 심야에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 편집실을 불시에 방문하는 사진들이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밤샘 편집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 편집실을 찾은 이천희는 야식을 들고 깜짝 방문해 편집에 지친 스탭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도 불구 186cm 장신의 기럭지를 드러내며 모델 포스를 풍긴 이천희는 편집 중인 영상을 보는 와중에도 5년 여 만의 오랜만의 예능 복귀에 시종일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일부 영상을 본 이천희는 적재적소 촌철살인 조언을 전해 편집 중인 스태프들을 더욱 긴장하게 했다. 또 밤샘 작업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쪽방에서 고생들하시네요. 더 열심히 해서 큰 방으로 갑시다!"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했다.
지난 2008년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천희는 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 뉴욕팸의 생계를 책임지는 책임감 강하고 손재주가 많은 '뉴욕대디'로 변신해 새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SBS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서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도시의 법칙' 이천희.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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