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6 10:10:54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살인 인증 사진'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오후 일베에는 '긴급 속보, 사람이 죽어 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여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일베를 상징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과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지만,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위 여부에 대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해당 사진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진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일베 인증샷.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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