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종욱(NC 다이노스)과 장원삼(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야구 팬들이 뽑은 FA 모범생으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팬들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1,26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이종욱(337명, 27%)과 장원삼(293명, 23%), 두 선수를 성공적인 FA 계약으로 꼽았다.
지난 오프시즌 두산에서 NC로 이적한 이종욱은 4홈런(홈런 50포인트), 36득점(득점 5포인트), 42타점(타점 10포인트)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1,313점으로 FA 이적생 중 가장 높은 카스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종욱은 NC 외야 라인 구성을 위해 우익수로 수비포지션을 이동했고, 10희생타(희생타 5포인트), 7결승타(결승타 20포인트) 등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고 있다.
5년간 60억원의 계약으로 친정팀 삼성에 머문 장원삼은 8선발승(125포인트)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인 통산 96승을 기록중인 장원삼은 올 시즌 100승에 도전하며 모범 FA선수로서의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어 KIA 타이거즈 유니폼으로 바꿔 입은 이대형이 3위(252명, 20%)로 뽑혔다. 이대형은 빠른 발을 활용해 팀 내 가장 많은 12도루(도루 10포인트)를 기록, 김주찬, 신종길과 함께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하고 있다.
이종욱에 이어 FA 선수 중 가장 높은 카스포인트를 기록 중인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218명(17%)의 선택을 받으며 4위에 올랐다.
정근우는 47득점, 15도루, 3루타(3루타 30포인트) 5개를 기록하며 한화에게 성공적인 FA 효과를 안기고 있다.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을 통해 2014 프로야구의 핫이슈를 바탕으로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ASS와 함께 후원하는 카스포인트는 프로야구 타자와 투수의 기록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통합 포인트제도다.
[NC 이종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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