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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측이 림수미와 정려원의 입술뽀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아트스타코리아'에는 도전자 림수미와 MC 정려원이 뽀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도전자 1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방송에서 미션 '금기'에서 림수미가 정려원에게 이마 뽀뽀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도전자들은 "그 퍼포먼스 이후로 림수미가 떨어졌다. 뽀뽀를 이마에 해서 그렇다"며 "입에다 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며 부추겼다. 이에 림수미는 정려원의 얼굴을 붙잡고 입술에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며 큰 파장이 일었다. '아트스타코리아'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림수미 씨가 커밍아웃을 한 사람도 아니고 여자다. 둘이 정말 친하다"며 "정려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분위기였다. 장난스러운 분위기 속에 나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스코' 방송할 때 정려원과 멤버들이 모두 모여 본방사수를 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있고, 도전자들과 정말 친해져서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한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스타코리아'는 국내 최초 예술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트스타코리아' 림수미 정려원. 사진 = 스토리온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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