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16일 KBO 회의실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60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투수가 28명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선두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윤성환, 배영수, 안지만, 장원삼, 차우찬, 임창용 등 6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인 김광현(SK 와이번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도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4명이다. 양의지(두산 베어스)와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에 올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이재원(SK 와이번스)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태균(NC 다이노스)도 4명 중 한 명이다.
내야수로는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비롯해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 등 리그 대표 내야수들이 발탁됐다. 군 문제 해결이 필요한 김민성(넥센)도 예비 엔트리에 뽑혔다.
외야수에는 이진영(LG 트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등 붙박이 국가대표를 비롯해 손아섭(롯데), 김강민(SK)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박병호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나성범(NC)도 60인 안에 들었다.
지명타자 부문에는 이승엽(삼성), 홍성흔(두산)과 함께 나지완(KIA)이 예비 엔트리에 발탁됐다.
한편, 아시안게임 엔트리는 선별 과정을 거쳐 최종 24인이 정해진다.
[롯데 손아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