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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정인애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가슴라인이 망사로 처리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이 드라마는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이야기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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