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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민지가 플리마켓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 직접 판매까지 나섰다.
박민지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그림 사주신 첫 손님! 연남동 플리마켓 놀러와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구입한 팬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홍대 앞 예술가들이 작업실을 옮기면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남동에서 지난 15일 문화 교류를 위한 연남동 플리마켓이 열린 가운데, 박민지는 그간 자신이 그려온 유화 그림들과 아끼는 패션 아이템을 가지고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박민지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홍대 소규모 클럽에서 기타 연주와 밴드 보컬, 다채로운 문화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박민지는 그간 숨겨온 그림실력을 유감없이 공개했다.
박민지는 팬과 함께 찍은 플리마켓 인증사진 속 앨리스 그림 외에도 눈을 맞은 순록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해 판매했다.
한편, 박민지는 자신의 활동을 반기는 팬들에 "알아봐주시고 반가워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늘 즐거운 에너지를 얻는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자주 뵙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덧붙였다.
[배우 박민지(위), 박민지 그림. 사진 = 박민지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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