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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4억 파운드(약 670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에서 이번 브라질월드컵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디카프리오가 이번 브라질 피파 월드컵에서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소유의 슈퍼 요트에서 월드컵을 축하하는 파티를 벌였다고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디카프리오는 147미터 길이의 최신 슈퍼요트인 '토파즈'호에서 파티를 하며 월드컵을 관람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배는 맨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 공화국 부수상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소유로, 옥상 자쿠시에 수영장, 피트니스홀, 영화관, 대형 회의실 등이 있는 초호화 요트이다. 또한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요트라는 것.
디카프리오는 이전에도 이 배에서 파티를 벌였었다. 지난 4월 제이미 폭스, 올란도 블룸 등 동툐들과 뉴욕에서 80년대 선상파티를 개최한 것. 이때 약 100명의 초대손님과 80여명의 선원은 '외부발설 금지 비밀서약'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참석자는 "디카프리오는 그날 80년대에 맞게 벨루오 정장을 입었으며, 디제이와 디자이너, 경호원들을 데리고 왔다"고 증언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12일 상파울루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및 개막경기에 헌팅캡과 선글라스에, 수염까지 기르고 왔지만 사진에 포착돼, 축구광임을 보여주었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을 관란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출처 = Brazil14W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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