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소탈한 고깃집 데이트 포착…변함없는 애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햇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연인 못지 않게 편안한 복장으로 고기를 먹으며 약 한 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비는 안경만 쓴 채로 얼굴을 들고 고깃집에 들어갔지만 김태희는 수수한 차림에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차에서 내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주 하루 차이로 중국으로 출국해 각자 스케줄을 소화했다. 비는 지난 13일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았으며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차 14일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1일 연예계 공식커플로 밝혀져 꾸준히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비(왼쪽)와 배우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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