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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주미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박주미가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박주미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주미는 전 소속사 레젤이엔엠 코리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Free Agent)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주미가 전속계약을 맺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와 송지효, 이범수, 설경구, 최민식, 이정재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포진돼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배우 박주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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