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토마스 뮐러가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뮐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 선발 출장, 대회 첫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낸 뮐러는 2-0으로 앞선 전반 46분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격차를 3점으로 벌리는 쐐기골이었다.
3-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도 필립 람의 슛이 포르투갈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지체없이 이를 차넣어 골망을 갈랐다. 대회 첫 해트트릭이 작성된 순간이다.
[토마스 뮐러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