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아레나 다 바이샤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이란-나이지리아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란은 레자 구차네자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헤이다리, 데자가, 네쿠남, 테이무리안, 하지사피가 중원에 배치됐다. 몬타제리, 풀라디, 호세이니, 호세인 사데키가 수비를 책임지며 골키퍼 장갑은 하지지가 낀다.
나이지리아는 엠마누엘 에메니케가 원톱으로 출격하고, 빅터 모세스와 아메드 무사가 뒤를 받친다. 오나지, 아지즈, 존 오비 미켈이 중원에 배치됐다. 오메루오와 오사니와, 오보아보나, 암브로스는 수비를 책임지며 골문은 엔예마가 지킨다.
한편 이란은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단 한 번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나이지리아는 5차례 출전에 최고 성적은 16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