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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소폭 상승으로 월요일 밤 예능 정상의 자리를 꿰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7.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거미, 개그우먼 김효진, 방송인 공서영이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함께 했다. 특히 술만 마시면 수박을 30통 이상을 사거나 햄버거를 30개씩 구매한다는 남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브라질 월드컵 특집 2부-감독 그리고 홍명보의 90분'은 2.6%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IN 브라질'은 6.1%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거미 김효진 공서영(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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