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미스터백' 편성 논의중…배우 섭외 진행無"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드라마 '미스터백'이 SBS 편성 논의중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미스터백' 편성은 현재 협의중인 상태다. 여러가지 작품을 준비중이고 검토중에 있다"며 "'미스터백'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배우들 섭외 역시 진행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미스터백'은 호텔 회장인 70세 백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지창욱이 '미스터백'에서 백호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SBS 측은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후속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지창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