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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로라도가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8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을 만날 콜로라도 타선이 공개됐다. 반스, 로사리오, 라틀리지 등 지난 7일 맞대결과는 달리 새로운 선수가 선발라인업에 등장했다.
테이블세터는 찰리 블랙몬과 브랜든 반스가 나선다. 중심타선은 트로이 툴로위츠키, 저스틴 모노-드류 스텁스가 배치됐다. 하위타선은 윌린 로사리오, 조시 러틀리지, 찰리 컬버슨, 타일러 마젝이 배치됐다.
류현진은 지난 4월 28일 홈에서 콜로라도를 상대해 5이닝 9피안타 6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당시 반스를 비롯해 중심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7일 쿠어스필드 원정서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콜로라도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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