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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올해 새 앨범을 낸다.
장범준의 새 앨범 유통을 담당하는 CJ E&M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은 현재 올해 발매를 목표로 음반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정확한 컴백 일자를 확정짓지는 않았다. 콘서트 일정 역시 미정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범준이 솔로로 나와 기타를 칠지 세션을 꾸릴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방면으로 논의하며 작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버스커버스커는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김형태와 브래드 역시 개인적으로 활동 중이다.
장범준은 지난해 전 소속사 청춘뮤직과 결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를 설립해 음악활동과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CJ E&M 측과 유통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컴백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했다. 현재 송지수는 임신 중으로, 장범준은 군입대도 미루고 결혼식을 치렀다. 현재 두 사람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장범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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