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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고은아가 최근 화제가 되었던 자신의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에서는 고은아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된 섹시 화보 공개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고은아는 "가장 먼저 화보를 보여줬던 엄마는 보수적인 일반적인 부모님과는 달리 오히려 '야해서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동생 미르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르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터라 내 몸을 혐오한다. 그래서인지 나와 반대인 아담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말했다.
몸매에 관한 또 다른 에피소드로 교복 CF 시절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CF 콘셉트가 같이 교복 모델이었던 동방신기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었지만 동작을 할 때마다 교복 상의앞부분이 터져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S라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고은아는 "'노출로 몸의 긴장을 놓지 말라'는 엄마의 뷰티 철학 덕분"이라며 "이때문에 비키니를 100벌 넘게 갖고 있으며 심지어 집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MC 도윤범을 경악케 했다.
한편 SBS 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는 17일 오후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배우 고은아. 사진 = SBS funE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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