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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백진희가 천희앓이에 빠졌다.
배우 이천희는 최근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촬영에서 유일한 여성 멤버인 백진희의 편한 잠자리를 위해 텐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백진희에게 꽃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뉴욕 생활을 선사하는 등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백진희는 이천희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에 흠뻑 빠져들며 천희앓이를 자처했고, 이천희는 백진희의 나이답지 않은 야무진 모습에 칭찬을 연발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1편에서 백진희는 이천희를 이상형으로 꼽았지만, 이천희는 "오빠는 결혼을 했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와 백진희, 두 명의 희남매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김성수를 비롯해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 존박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성장 드라마로, 출연자들이 뉴욕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도시인의 희로애락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신선한 출연진 조합은 물론, 가수 성시경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시의 법칙 in 뉴욕' 2편은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백진희.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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