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성유리 측, "브라질 새벽이라 통화 어려워…확인 후 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걸그룹' 핑클의 성유리(3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성유리가 현재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는데, 현지시각이 새벽 3시라 매니저나 본인과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확인되는데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촬영차 2014 브라질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현지로 최근 출국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해 "성유리는 약 6개월간 골프선수 안성현(33)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가수 겸 배우 성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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