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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림(35)과 10월 결혼을 약속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1년생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을 통해 대륙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고,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는 함께 출연한 채림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시 한 번 채림과 의기투합해 코믹사극 '시아전기'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채림이 가오쯔치와 10월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미 상견례도 마친 상황이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혼식을 중국에서만 진행하게 될지, 아니면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 모두 진행하게 될지 여부 등 상세한 사항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확정이 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채림(왼쪽)과 가오쯔치. 사진출처 = 가오쯔치 웨이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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