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응원단의 거리응원 장소가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확정됐다.
17일 오후 MBC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응원단은 1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브라질로 이미 떠난 선발대를 제외한 후발대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멤버 바로가 함께한다. 또 브라질에 가지 않는 지상렬과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도 이날 응원단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붉은악마가 준비한 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붉은악마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 대 러시아 경기에 맞춰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을 계획했다.
18일 오전 0시 인디밴드 등의 공연을 열고 오전 1시부터는 H조의 다른 경기 벨기에 대 알제리 전을 중계한다. 이어 오전 4시부터 딕펑스, 트랜스픽션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이때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어 오전 7시부터 한국 대 러시아 경기를 중계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민들의 원활한 응원을 위해 광화문 광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