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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예체능'은 브라질 월드컵으로 떠난 멤버들의 현지 실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브라질 내 유명 축구팀인 '상파울루 FC'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팀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전부터 경기장은 많은 관객들로 붐비며 브라질 내 뜨거운 축구 열기를 짐작케 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경기장을 빼곡히 채운 관중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시민들은 축구 경기를 즐기며 응원에 열을 올렸고, '예체능' 멤버들 역시 열띤 반응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아직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이 같은 축구장의 열기는 왜 브라질이 '축구 강국'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에 김흥국은 "우리나라의 K리그도 이만큼 뜨겁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예체능'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브라질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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