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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브라질 쿠이아바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러시아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판타날서 2014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전에 선발 출전할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고 손흥민과 이청용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주장 구자철은 공격을 이끌고 기성용과 한국영이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는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이용이 책임지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손흥민 구자철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이용이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또한 박주영 이청용은 2회대회 연속 득점에 도전하고 기성용은 2회대회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한국은 그 동안 8차례 출전한 월드컵서 본선 첫 경기서 3승1무4패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는 3회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2014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전 선발출전명단
공격수 - 박주영(아스날)
미드필더 -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튼)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수비수 -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골키퍼 - 정성룡(수원)
[러시아전에 선발 출전하는 박주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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