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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천이슬이 방송인 전현무의 나쁜손에 경찰을 부르겠다고 응수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는 함께 축구 응원을 하다 생기는 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한 천이슬은 전현무와 함께 축구 응원을 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때 전현무가 갑자기 천이슬을 지나치게 꽉 끌어 안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홍진호와 조세호가 전현무를 때어내려 애썼지만, 전현무는 음흉한 표정으로 천이슬을 절대 놓지 않아 출연자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전현무의 나쁜 손에서 겨우 벗어난 천이슬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고, 모든 출연자들이 전현무를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 부었다. 이에 전현무는 '스킨십의 나쁜 예'를 보여준 것이라고 해명하며 천이슬의 남자친구인 양상국에게 급하게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이슬이 함께한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19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전현무와 천이슬. 사진 = tv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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