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브라질에서…'무한도전', 첫 응원 마쳤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과 브라질 현지에서 동시에 진행된 MBC '무한도전' 응원단의 첫 응원기가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18일 오전 7시 진행된 한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응원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러시아전을 앞두고 멤버들은 스케줄에 따라 브라질 현지와 국내 응원으로 팀을 나눴다. 이에 따라 방송인 정준하, 노홍철, 개그맨 정형돈은 선발팀으로 먼저 지난 15일 브라질로 향했다.

또 국내 응원을 맡은 단장 개그맨 유재석과 단원들은 응원곡 '승리의 시간'을 들고 광화문광장에서 설치 된 붉은악마의 응원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팀의 공식 첫 응원기는 2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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