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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스타워즈' 촬영중 사고로 발목이 부러진 해리슨 포드(71)의 부상정도가 예상보다 심해 '스타워즈'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할리우드 리포터를 인용, 해리슨 포드의 발목 부상을 완치하려면 최소 2달이 걸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7편' 촬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1편'서 맡았던 주인공 중 한명 한 솔로 역을 다시 맡아 촬영하던 중, 지난 12일 극중 아이콘 우주선인 '밀레니엄 팔콘'의 차고문에 발목을 부딪쳐 으스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제작진은 포드 치료에 걸리는 2달이 긴 기간이지만 이 기간 중 나머지 분량의 촬영을 해 촬영스케줄을 최대한 조율, 오는 2015년 12월 18일 개봉일은 고수할 계획이다.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 신작 7편에서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케니 베이커, 피터 메이휴, 앤서니 다니엘스 등과 같이 컴백, 출연한다.
[배우 해리슨 포드. 사진 = 영화 '스타워즈6'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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