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역 육군병장 이근호가 첫 골을 터트리자 육군도 공식트위터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근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전에서 천금같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후반 23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러시아 골문을 가르며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 육군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육군 소속인 이근호 선수의 활약을 크게 축하했다. 육군 측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특히 2014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골을 기록한 이근호 선수!"라며 "육군 병장의 힘, 6월 23일 첫 승리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한국대표팀은 러시아와의 경기를 1대1 무승부로 마쳤으며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근호 선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