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남다른 속옷 사랑을 드러냈다.
양요섭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녹화에서 '야한 팬티 징크스'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제작진과 비스트 멤버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양요섭은 독특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양요섭은 "나는 평소에는 검은색 속옷을 좋아한다"면서도 "무대에 오를 때는 제일 튀는 거, 화려한 게 좋다. 남들이 개그 소품으로 쓸 만한 걸입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종의 징크스다. 콘서트 날 샤워 후 장비를 착용하는 느낌으로 속옷을 입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멤버들은 양요섭의 설명을 듣고, 각자 속옷 가게로 출동해 양요섭 스타일의 팬티를 선택했다. 양요섭이 고른 속옷을 나머지 멤버 5인이 똑같이 선택해야 미션에 성공한다. 과연 양요섭이 고른 '야한 팬티'는 어떤 스타일일지, 멤버들은 미션 수행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양요섭.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