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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훈남 셰프 강레오가 딸 에이미와 뽀뽀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관계를 보였다.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강레오가 18개월 딸 에이미와 서먹한 관계 회복을 위해 '친해지길 바라' 프로젝트를 진행, 급격한 관계 진전을 보였다.
강레오 셰프는 딸 에이미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사탕 키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거품 키스를 능가하는 토마토 뽀뽀를 선보였다. 에이미에게 수차례 뽀뽀를 거절당한 후 뽀뽀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강레오 셰프는 매의 눈으로 기회를 노리던 중,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에이미를 발견하고는 바로 토마토를 입에 물고 뽀뽀를 시도했다.
이에 에이미는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아빠와 뽀뽀를 하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아빠 강레오와 뽀뽀는 물론 노는 것조차 거부하던 2달 전 상황과는 180도 달라졌다.
강레오 셰프는 곧바로 아내 박선주에게 토마토 뽀뽀를 자랑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엄마 박선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귀로의 노래 한 장면 같았다. 엄마 입장으로서 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
[SBS '오! 마이 베이비' 강레오와 딸 에이미.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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