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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해리, 최민경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및 월드컵 16강 기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21일 하루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에 무료 개방하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경, 조해리가 직접 참석하여 초보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무료 스케이팅 강습)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은 방문객 무료입장을 비롯하여 스케이트와 안전모 모두 무료로 대여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메달리스트와 함께 16강을 기원하는 단체응원도 실시한다.
[재능기부에 나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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