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아동 및 노인 등 270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뿌리와 새싹' 어린이집 아동 20여명이 애국가 제창을 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역의 어린이 및 노인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초청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뿌리와 새싹'어린이집은 한화그룹의 자회사인 대덕테크노밸리가 대덕테크노밸리 신도시를 분양한 후 기업의 사회적 기여의 일환으로 노인과 아동이 함께 생활하면서 건강한 지역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립한 지역커뮤니티센터다.
한화는 "매년 다문화, 저소득층 및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들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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