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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의 우현과 고인이 된 장모 곽의진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우현과 장모는 평소 장모가 가고 싶었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코스로 그들은 첫 대면에 술을 5차까지 마셨던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우현이 사위 테스트를 거치며 장모의 마음에 들어 결혼 허락까지 받아낼 수 있었던 곳에서 그들은 다시 한 번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갑작스런 장모와의 이별을 맞이한 우현이 장모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공개돼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자기야' 측은 지난 5일과 12일, 故 곽의진의 추모 방송을 내보냈다. 곽의진은 지난달 25일 별세했으며 우현은 '자기야'에서 최근 하차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 우현.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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