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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현경이 MBC '별바라기'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별바라기' 녹화에서 오현경은 과거 팬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오현경은 "20년간 가족처럼 지내던 팬에게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받아 팬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함께 출연한 팬은 물론 모든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오현경은 함께 출연한 팬에 대해 "상처로 인해 닫혀있던 마음을 오랜 시간 다가와 열어준 소중한 친구"라며 감동 섞인 고마움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오현경을 눈물짓게 한 팬의 진심어린 스토리와 아팠던 과거의 사연은 19일 밤 11시 15분 '별바라기'에서 방송된다.
[배우 오현경.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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