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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종덕(혼마)이 시니어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김종덕은 18일 전라북도 무주 무주안성컨트리클럽 레이크-마운틴 코스(퍼72)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 투어 2회대회(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서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0언더파의 문정욱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문정욱과 접전을 펼쳤으나 16, 17, 18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김종덕은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하늘코스)에서 열리는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에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조철상과 공영준이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회 대회 우승자 최광수는 손목부상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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