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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진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종영을 앞두고 그동안 수고한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진은 최근 경기 광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20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화장품 세트를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생활 첫 타이틀롤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끈기로 드라마를 이끌었던 이진이 지난 7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뜨거운 햇빛 아래서 장시간 동안 이뤄진 촬영이었음에도 이진은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대사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 중 잠깐의 시간이 생기자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일일이 나눠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진이 오빛나 역으로 열연한 '빛나는 로맨스'는 20일 종영한다.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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