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6점차 열세를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9-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줬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2-8로 끌려가던 경기를 9-9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9회와 10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도 남겼다.
SK는 19일 경기에 로스 울프를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삼성은 J.D. 마틴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