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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구라 자신의 유일한 유행어 '최고예요'가 가수 붐 것이라고 불쑥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으로 진행, 개그맨 심현섭, 배우 김지훈, 가수 이정, 박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심현섭이 갖고 있던 유행어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실 '최고예요' 그거 붐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방송 하단에는 '7년만의 불쑥 고백'이라는 자막이 올라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김구라.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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