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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재산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개그맨 심현섭, 배우 김지훈, 가수 이정, 박현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결혼 하려면 5년은 바짝 벌어야 된다"며 "집이 되게 어렵다. 부잣집 아들같이 생겼는데 진짜 어렵다. 집도 절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종신은 "박현빈이 막내인데 돈은 제일 많다"고 폭로했고, 박현빈은 "통장이 15개다. 적금 통장을 여러 은행에 나눠서 만들었다"고 밝혀 MC들과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이정은 불쑥 "할 거 다하고 나중에 사회에 환원할 거냐?"고 물었고, 돌발 질문에 당황한 박현빈은 "그건 이제 나중에"라고 얼버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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