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서이숙, 경찰서장의 반전매력? 유쾌 현장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이숙의 유쾌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에서 강남경찰서장 강석순 역을 맡고 있는 서이숙의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서이숙의 소속사 측은 19일, 극중 경찰서장다운 위엄 있는 포스는 온데간데없고 막강한 코믹 본능이 담긴 모습이 담긴 그의 각양각색 모습을 전했다.

여러 사진 중 드라마 제목인 '너포위'를 온몸으로 표현한 서이숙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띈다. 서이숙은 누군가에게 경고를 날리는 듯 눈을 부릅뜨고 수갑 찬 모습을 흉내 내며 주체할 수 없는 코믹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른 사진 속 서이숙은 경찰 제복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여유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녀의 온화한 미소는 극중 캐릭터와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서이숙의 함박웃음이 포착됐다. 진지한 자세로 촬영을 대기하고 있던 서이숙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돌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언제나 생기 넘치는 서이숙의 에너지 덕에 그녀의 주변은 항상 웃음꽃이 만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서이숙.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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