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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전매특허 식탐송으로 한 식료품의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이국주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10년째 연애중'에서 무한 식탐을 매회 다른 가사의 '식탐송'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두 그릇이네~", "쿵따리 샤바라 밥밥밥. 세 그릇이네~" 등 반전 가사와 모든 것을 맛있게 먹을 듯한 유행어인 "호로록"과 그녀 만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재 이국주 식탐송은 유튜브 조회수 3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국주는 의리녀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식탐송으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한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수지와 함께 건강한 매실청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 됐다. 수지가 혼자 귀여운 표정으로 매실청을 담그고 있으면, 이국주가 코믹한 춤을 추며 등장해 촬영장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그리고 그녀들은 한두 번의 호흡으로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국주는 매번 촬영마다 "호로록, 호로록", "뿌잉뿌잉" 등 자신의 유행어와 식탐송을 내숭 없이 표현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했다.
최근 이국주는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의리와 식탐송 두 가지 모습을,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유일하게 남자와 여자 모두의 공감을 사며 고정패널로 자리매김하며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그우먼 이국주.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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