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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프로게이머 출신 서경종이 비스트 이기광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경종은 최근 트위터에 "기광이 덕분에 예능신고식 치렀어요 하하. 즐거웠구요. 이번 주 명동벌칙도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이번 비스트 앨범 굿럭 대박! 너무멋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경종, 이기광은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드러난다.
서경종은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의 '웃.친.소' 특집에서 이기광의 절친으로 깜짝 출연해 비스트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화끈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동네 저그형'으로 불리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 서경종은 댄스 신고식을 포함한 다양한 댄스 미션을 통해 숨겨진 예능 끼를 발휘하며 예능 늦둥이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기광으로부터 전수 받았다는 미국춤을 막장 댄스로 둔갑시켜 속성 수업으로 인한 댄스 부작용의 사례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는 지난 주 벌칙대상으로 선정된 이기광-서경종이 명동 한복판에서 벌칙을 수행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 수많은 인파 속에서 과연 그들이 받게 될 벌칙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기광(첫번째 사진 왼쪽), 서경종. 사진 = 서경종 트위터, 스타엠코리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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