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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심상찮은 대박 조짐을 선보이며 반드시 봐야할 드라마로써의 기대감을 더욱 더 증폭시키고 있다.
올 여름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책임질,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 드라마가 가진 3가지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1. 정통 로맨틱 코미디에 목말라 하던 이들을 위해
최근 다양한 장르가 하나의 드라마에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세 속에서 '트로트의 연인'은 정통 로코의 귀환을 알렸다. 네 명의 주인공들이 유쾌하고 발랄하게 펼쳐나갈 사랑과 성장이야기를 다룰 '트로트의 연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재미와 감동으로 촉촉하게 적실 단비와 같은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 트로트로 대동단결!
젊고 매력적인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과 관련 프로그램의 인기로 트로트는 더 이상 기성세대의 음악이 아닌 전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트로트라는 중심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트로트의 연인'은 전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호흡할 최고의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다.
3. 핫한 배우들의 핫한 연기
전역 후 LTE급 복귀로 캐스팅부터 화제가 됐던 로코의 아이콘 지현우(장준현 역), 뛰어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정은지(최춘희 역), 팔방미인으로 이미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신성록(조근우 역)과 탄탄한 연기 내공,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영(박수인 역)의 조합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최근 가장 핫 하면서도 캐릭터와의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선보일 네 배우의 찰떡같은 케미와 호흡은 지금껏 다른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완벽한 비주얼+연기의 대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트로트의 세계가 신명나게 펼쳐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2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주연 배우 4인방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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