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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장서희가 열정적으로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돼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뻐꾸기둥지 예인E&M) 측은 19일 장서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극중 백연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속에서 장서희는 동료 배우들과 대본을 체크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함께 장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논하고 촬영된 장면을 열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평소 촬영장에서 실수 없기로 소문난 장서희가 카메라 밖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장서희가 명실상부 '안방극장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숨은 노력과 끊임없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어 가능한 것이리라 여겨진다.
촬영 장의 장서희는 극 중 대립하게 되는 이채영(이화영 역)에게는 좋은 언니로, 또 황동주(정병국 역)와 김경남(유성빈 역)에게는 좋은 누나로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화기애애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이끄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는 장서희의 열정은 현장의 스태프들에게도 많은 활력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뻐꾸기 둥지'가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활기찬 모습으로 열연하는 배우들의 노력과 호흡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 장서희. 사진 =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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