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설에 SM측 묵묵부답…4개월째 열애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자동차 안에서 은밀하게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을 다문 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꾸준히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해 왔다. 지난 해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태연과 백현의 열애 증거’라는 게시물이 종종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커플 아이템이나 SNS에서 포착된 애칭 등이 그 예다.

국내 가욕계를 대표하는 두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태연(왼쪽)과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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