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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결국 대기심으로 좌천됐다.
FIFA는 21일(한국시각) 오전 7시 브라질 쿠리치바 바리샤다에서 열릴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온두라스-에콰도르의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니시무라 심판을 대기심으로 지명했다. 주심은 벤자민 윌리엄스(호주)가 맡는다.
니시무라 심판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지난 13일 개막전서 주심으로 휘슬을 불었다. 그러나 1-1 동점이던 후반 24분 브라질 프레드가 크로아티아 수비수를 등진 이후 돌아서는 과정에서 넘어질 때 페널티킥을 선언해 논란이 일어났다. 페널티킥이 성공된 뒤 경기 흐름이 완벽하게 브라질로 넘어갔다. 주요 외신들은 니사무라 심판의 판정이 전형적 ‘홈 어드벤티지’라고 비난했다. 느린 그림 상으로는 보통 몸싸움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FIFA는 니시무라 심판을 대기심에 배정했다. 여론을 의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개막전 주심을 맡길 정도로 신뢰가 있다면 그 다음 경기서 대기심을 맡기는 건 그리 흔한 케이스는 아니다. 축구에서 대기심은 주심과 부심이 경기를 진행하지 못할 때 투입된다. 보통 전, 후반 45분이 흐른 뒤 추가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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