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난 해 포스트시즌을 빛낸 두산 포수 최재훈이 마침내 돌아왔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수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그 자리에 최재훈의 이름을 넣었다.
최재훈의 올 시즌 첫 1군 등록. 지난 해 11월 11일, 어깨 수술을 받고 긴 시간 동안 재활에 매달린 그는 마침내 1군 엔트리에 복귀하게 됐다.
최재훈은 지난 해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9회초 주자와의 홈 충돌로 인해 어깨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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